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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 더 애니메이션 1기 3화 후기 흥신소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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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6-04-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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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 더 애니메이션 1기 3화 후기 아비도스와 흥신소 블루 아카이브 더 애니메이션 1기 3화는 본격적으로 흥신소 이 등장하는 화다. 1화와 2화가 아비도스의 상황 설명과 기본 세계관 정리에 가까웠다면, 3화부터는 확실히 캐릭터물로서의 재미 가 조금씩 살아난다. 특히 이번 화는 흥신소 멤버들, 그 중에서도 아루의 캐릭터성이 거의 다 했다고 봐도 될 정도 로 인상이 강하다. 스포 있으니까 보기 싫으면 뒤로 가라

1. 아비도스의 빚 문제는 여전히 무겁다

이번 화 초반에서도 아비도스 대책위원회의 현실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당장 눈앞의 문제를 해결한다고 해도 정작 학교를 짓누르고 있는 막대한 빚 자체는 그대로 다. 이 부분이 중요한 이유는 블루 아카이브가 단순히 총 쏘고 끝나는 작품이 아니라, 결국 학교를 지키기 위해 버티는 이야기 라는 걸 계속 보여주기 때문이다. 아비도스 애들은 밝고 귀엽지만 상황 자체는 꽤 절박하다. 그래서 3화도 완전히 가벼운 분위기로만 흘러가지는 않는다.

2. 흥신소 첫등장부터 분위기가 다르다

이번 블루 아카이브 더 애니메이션 1기 3화의 핵심은 역시 흥신소 의 등장이다. 처음엔 생각보다 말이 통하는 집단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막상 흐름을 보면 역시 블루 아카이브답게 정상적인 애들은 아니라는 게 바로 드러난다. 흥신소 그냥 악당 집단이라기보다는 문제아들인데 이상하게 정이 가는 쪽 에 가깝다. 이런 애들이 등장하면서 아비도스 대책위원회 중심이던 화면이 조금 더 넓어지고, 키보토스라는 세계가 확실히 살아난다. 즉 3화는 새 적이 나오는 화라기보다 새로운 캐릭터군이 본격적으로 들어오는 화 라고 보는 게 더 맞다.

3. 아루는 멋있는 척하는데 자꾸 웃기다

이번 화에서 제일 눈에 띄는 건 당연히 아루 다. 아루는 본인은 진지하게 엄청 대단한 악당 보스처럼 행동하고 싶어 하는데, 막상 보면 계속 허점이 보이고 이상하게 폼이 안 산다. 근데 그게 이 캐릭터의 핵심 매력이다. 그냥 어설픈 개그 캐릭터였으면 금방 질렸을 수도 있는데, 아루는 허세와 허당이 동시에 살아 있어서 자꾸 보게 된다. 본인은 멋있다고 생각하는데 주변에서 보면 묘하게 웃기다. 그래서 3화는 사실상 흥신소 전체 소개 화이기도 하지만, 거의 아루라는 캐릭터를 각인시키는 화 라고 봐도 된다. 블루 아카이브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얘는 앞으로 계속 사고칠 것 같다”는 건 바로 느낄 수 있다.

4. 흥신소 멤버들도 성격이 확실하다

아루 혼자만 튀는 게 아니라 흥신소 멤버들도 각자 인상이 분명하다. 무츠키는 장난기 넘치는 분위기가 강하고, 카요코는 비교적 침착하고, 하루카는 또 다른 방향으로 존재감이 있다. 즉 흥신소 그냥 아루 원맨팀이 아니라 멤버 조합 자체가 꽤 재밌는 집단이다. 이런 팀은 보통 한 명만 튀고 나머지는 배경이 되기 쉬운데, 블루 아카이브는 각자 캐릭터를 나눠주는 편이라 흥신소 금방 구분이 된다. 이 부분이 3화의 장점이다. 스토리가 엄청 크게 나아가지 않아도 캐릭터를 보여주는 맛 이 있다.

5. 아비도스와 흥신소 대비가 확실하다

이번 블루 아카이브 더 애니메이션 1기 3화가 괜찮았던 이유 중 하나는 아비도스 대책위원회와 흥신소 분위기 차이가 꽤 분명하다는 점이다. 아비도스는 가난하고 빚에 눌려 있고 힘든 상황이지만, 기본적으로는 서로 믿고 버티는 쪽이다. 반면 흥신소 겉으로는 화려하고 자신감 넘치는 척하지만 조직 자체는 허술하고, 특히 아루가 분위기를 잡는 방법도 완벽하진 않다. 이 대비 덕분에 3화는 단순히 적대 세력 추가가 아니라 블루 아카이브 특유의 여러 집단이 부딪히는 재미 를 살려준다. 그래서 3화부터는 아비도스 내부 이야기만 보는 느낌이 아니라 키보토스 전체가 조금씩 넓어지는 느낌이 난다.

6. 이번 화는 스토리보다 캐릭터성이 강하다

솔직히 3화는 엄청난 떡밥이 터지거나 스토리가 크게 폭발하는 화라고 보긴 어렵다. 그 캐릭터 보는 맛 이 확실히 살아난 화다. 흥신소 어떤 집단인지, 아루가 왜 인기 있는지, 블루 아카이브가 왜 캐릭터성으로 먹히는 작품인지 이번 화에서 조금씩 감이 온다. 그래서 3화는 엄청 무거운 서사 전개를 기대한 사람보다 캐릭터 애니 보는 맛을 좋아하는 사람 이 더 재밌게 볼 화라고 생각한다. 특히 원작 팬 입장에서는 흥신소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반가움이 꽤 클 것 같다.

7. 총평

블루 아카이브 더 애니메이션 1기 3화는 스토리를 확 밀어붙이는 화라기보다 흥신소 아루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화 에 가깝다. 아비도스의 무거운 현실은 계속 이어지지만, 그 위에 흥신소 개성 강한 집단이 얹히면서 작품 분위기가 훨씬 다채로워진다. 무엇보다 이번 화는 아루의 허세와 허당, 흥신소 멤버들의 조합, 그리고 아비도스와의 대비가 꽤 잘 살아 있어서 2화보다 캐릭터 보는 재미는 확실히 늘어난 편이다. 아직 이 시점만 놓고 엄청난 명작 분위기까지는 아니지만, 적어도 블루 아카이브가 왜 캐릭터성으로 강한 작품인지 는 3화부터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한줄평 블루 아카이브 애니 3화는 스토리 폭발보다 흥신소 특히 아루의 캐릭터성을 제대로 각인시키는 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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